전북 고창의 방장산
일시 : 07년 12월 05일
장소: 전북고창 방장산
날씨: 조금쌀쌀하고 맑음
날씨가 갑자기 추어져서 그런지 오늘은 산악회버스에 10명만이 승차를 하고 출발했다
오늘의 등산 시발점인 장성갈재에 도착하니 10시 30분
바로 등산로로 접어든다 국도1호선을 두고 우측으로 가면 방장산 좌측으로 가면 입암산이 위치하고 있다
시작부터 서서히 오르막의 등산로로 육산이다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그런데로 등산하기에는 좋은날씨
약 1시간여를 올라 능선에 다달았다 능선부근에는 나무도 없고 더구나 낙엽이 다 진뒤라 좌우전후로 시야가
확 틔여 시원하엿다
능선에는 눈이제법 와 있었다
때로는 조금 쉽지않은 등산로도 있었으며 그늘진쪽에는 빙벽이 생겨 위험한곳도 있었다
소수인원이라 천천히 땀이 마를정도로 저속으로 진행을 했다
방장산정상에 도착하니 13:30분 여기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조금내리막 길을 가다 다시 올라챈다
그러다 옆으로 임도를 끼고 잠깐 올라오니 페러글라이딩 활강장에 도착한다
활강장에서 벽오봉으로 향한다 특별히 어렵고 힘든코스는 없었다
벽오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방장사가 있다 방장사는 등산로에서 조금 이탈하여 위로 10여미터 올라가면된다
그러나 절이라고 하기보다는 조그마한 암자라고 하는편이 ...
방장사를 잠깐들러 10여분을 하산하면 종착지인 양고살재에 도착한다
내가느낀 방장산은 평범한 육산이면서 간간이 암벽지대가 있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은편이다
사방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시원하다
시간도 약 4시간정도면 충분할것 같다 또한 길도 거의 외길이라고 할정도로 복잡하지도 않다
하산지점에서 약 5분여가면 백양사 IC가 있어 바로 호남선에 오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