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7.06.20
날씨: 아주 맑고 무척 더웠다
충북 괴산과 문경에 있는 장성봉 애기암봉을 다녀왔다
충북 쌍곡계곡에서 에서 출발하였다
이구간이 백두대간 구간이기도 하다
등산로는 숲속을 걷는것처럼 숲이 우거져 있어으며 무난하였다
출발해서 장성봉까지는 약 1시간여만에 도착하였다 일반적인 산의 정상은
주변이 확 터져 조망이 있으나 장성봉은 숲속에 정상석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장성봉 정상에서 다시 약 10여분 백하여 애기암봉으로
향했다 장성봉에서 애기암봉까지는 오르막 내리막으로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
그 자체였다 어떤곳은 로프라도 메어져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안전시설및 등산로 안내는 잘 되어있지 않았다
애기암봉을 지나 최종 하산지점인 완장리 까지 하산길이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뚜렸하지 않아 선두가 시그널표식을 하지 않았으면 좀 헷가리는 등산로였다
완장리 마을 까지는 산골짜기를 타고 한참이 걸리며 임도또한 한참을 걸어야 한다
오늘 산행은 우거진 숲속의 휴양림을 걷는것 같은 느낌이며 조망은 그냥 그런편이었다
숲속을 걷는데도 워낙 날씨가 덥고 바람이 없어 많은 땀을 흘린 산행이었다
또 계곡이 그리 깊지 않았고 가물어서 계곡물이 많이 말라 있었다
하산 지점인 완장리에는 이강년선생 생가가 있었다
오늘 산행시간 :총 3시간 20분( 에서 장성봉까지 1시간 - 장성봉에서 애기암봉 1시간 애기암봉에서 완장리까지 1시간 20여분)
이강년선생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