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을 다녀와서

일시 : 2008.05.21

장소 : 소 백 산

코스 : 삼가매표소 - 비로사 - 비로봉 - 연화봉 - 희방사(폭포) - 희방매표소

거리 ; 14KM    약 5시간 소요

 

삼가매표서에서 세멘포장임도를 약 30여분간 걸어야 등산로에 접한다

등산로는 육산등로로 잘 편안한 등산로이며 비로봉에 다달아 조급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정상 비로봉에 도착한다 일찌기 소백산 발람은 알고 있는터였지만 겨울바람못지않게 불어닥친다  정상에서의 바람은 찬기운이 돌아 손이 살짝 시려울정도  ]

 

비로봉에서 희방사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산 밑에는 철쭉이 다 지고 정상에는 아직 철쭉이 피지 않았다

정상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삼가리에서 10시 50분에 출발했으니 1시간 40분여걸렸다

 

연화봉에서 천문대에 잠깐 들렀으나 특별한것은 없다 혹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천문대에는 들를 필요가 없다고 전하고 싶다

 

연화봉에서 바라보면 비로봉에서 쭈~욱 걸어온 등산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연화봉을 찍고 희방사계곡의 등산로는 조금 가파른 너덜길 비슷한 하산로다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희방폭포는 오늘의 산행 피로를 확 씻어줄것 같이 시원하다

계곡물은 무척 차가와 발담구기가 힘들정도다

 

희방폭포를 지나 희방사주차장에 도착하니 16:20분

이렇게 오늘 소백산 등산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