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귀촌을 준비하며

계획된준비와 계획대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떠돌이1 2017. 3. 26. 10:14

자그마한 농막을 설치해 놓고  4년차 접어들었다

그 동안 작지만 정원을 나름 꾸미고 이번에 인공연못을 만들었다

그라나 공사를 서두드다보니 부실공사가 되어 다시 시공 해야 한다

시간에 끌려 서두른 탓도 있고 발파석으로 꾸미다 보니 깨진 부분이 날카로워

방수포가 찢어진듯 하다 담수를 해보니 하두만에 물이 새어 버린것이다


모든것이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해야하는 것들이다

귀촌이든 귀농이든 서두르면 필패라는 교훈이다

충분한 시간과 검토와 조사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계획성있게

준비하고 준비된데로 천천히 진행을 하는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란것을

다시한번 깨달게 되었다


서두르다 보면 다시 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많다

일을 진행 할때는 처음부터 완벽을 기한다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

그래도 해 놓고 보면 아쉬움이 있는데  우선 하고 보강하지 하면

2중 3중 시간과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다


다음에는 여러 사진으로 지금껏 준비된 것들을 올려 보려 합니다

처음부터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더라면 조금더 도움이 되련만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최근에 와서 조금씩 준비하다보니 부족함이

너무 많네요.

'그룹명 > 귀촌을 준비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나무 식재 6년차 감 값이 똥값이라  (0) 2017.12.10
원앙사육  (0) 2017.06.16
감나무 심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0) 2017.03.07
이렇게 정보공휴하면서  (0) 2017.03.07
겁 없이 시작하다  (0)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