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의 추월산

일시: 06년 11월 8일(수)

오늘의 등산로는 A코스: 깃대봉 --수리봉--추월산(731.2m)--보리암--주차장

                         B코스: 수리봉--추월산 --보리암--주차장

 

 

오늘은 전남 담양의 추월산에 등산을 했다  물론 A코스 (A코스 출발인원 3명) 나머지 B코스

대전에서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IC로 내장산입구를 지나 영치 추월산에 다착하니 10시 50분

산행은 월계리 부리기고재에서 시작하여 물통골계곡을 통과하여 깃대봉까지의 등산로는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길이었으며 간간히 지루하지 않게 밧줄을 이용한 암벽오르기도 있는

재미있는 등산로였다   이렇게 깃대봉에 도착하니 11시 50분

 

깃대봉을 지나 무능기재에 다달으니 B코스 선두가 보였다  우리는 B코스 선두를 뒤로 하고수리봉을 향했다 깃대봉에서 무능기재 를 지나 수리봉  추월산 상봉  까지는 능선코스로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이었다 능선코스에서 바라보이는 담양댐이 가을단풍과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풍경화를 만들었으며

추월산 정상에서  간단한 점심요기를 하고 상봉(보리암정상)으로 향했다 

상봉에서 바로 좌측의 가파른 하산길이 보리암하산로로였다  보리암은 정상적인  등산로에서 약 10여분거리로 잠깐 비켜서 있었다   시간도여유롭고 보리암에서의 조망이 좋다하여 보리암에 들렀다

보리암에서 바라본 조망은 담양댐을 앞에두고 상봉을 뒤로하여 풍수지리에서 흔히 말하는 배산임수의  별장같은 위치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

 

상봉에서 보리암까지의 하산로는 아주 가파랐지만 안전장치는 잘되어있었다

보리암을 지나 공덕비 그리고 주차장까지 하산하는데 추월산정상에서 약 1시간정도 걸렸다

총소요시간:3시간 30분 

 

오늘의 산행은 날씨도 좋고 선선하여 산에서만 느낄수 있는 상쾌함과 신선함을 느낄수 있는 산행이었다

지난주 내장산등산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지난 내장산등산때는 먼지가 걸을때마다 포삭포삭  많은인파로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는 좀 그랬는데 .....

 

                                          보리암 (여기가 상봉바로및 높은곳인데)

 

                                    내장산에서 추월산넘어가는길 추령에서 바라본 내장산

 

 

                                             추령고개정상의 큰 바위

 

                                          월계리에서 바라본 추얼산 능선

 

                                               월계리 추월산 등산로 입구

 

 

 

 

 

 

 

                                  보리암에서 내려다본  담양탬